↑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에 짓는 `안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방문객 1만5000명이 몰렸다. [사진 제공 = 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성시와 동탄2신도시, 경남 거창 등 4곳에서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20일 주말까지 6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안성시에서 2009년 이후 6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안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1만5000여 명이 몰렸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교통 호재 영향도 크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최대 수혜지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길이 129㎞로 2025년 개통되며, 서울~안성(71㎞) 구간은 내년 말부터 착공해 2022년에 개통된다. 중부·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든 이동하기 쉽다.
전병인 대우건설 분양
[임영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