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 “유재석 피쳐링 참여? 본인이 자진했다”
터보로 컴백한 김종국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유재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18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터보 6집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종국은 “유재석 본인이 자진해 피처링에 참여했다”며 “유재석이 터보로 활동하면 꼭 도와주리라 약속했다. 살면서 게스트도 안서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참여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21일 발매하는 정규 6집 앨범 '어게인'(AGAIN)은 많은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 19트랙이 수록된 종합선물 세트 같은 앨범으로 완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터보와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한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을 비롯해 90년대를 같이 풍미했던 룰라의 이상민, 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 그리고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래퍼 산이, 센 언니 제시, 보컬리스트 박정현, 케이윌 소야 등이 프로듀서 및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