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총선 출마, ‘자기야’ 마지막 방송…인사도 없는 아쉬운 안녕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총선에 출마하다.
이만기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백년손님 마지막 방송을 했다”며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하차 사실을 밝혔다.
이만기는 “요즘 고부갈등보다 장서간의 갈등이 많다고 한다”라면서 “‘자기야 백년손님’은 양쪽 집안간 좋은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방송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 이만기 총선 출마 |
이어 “앞으로 ‘백년손님’ 방송을 통해 장서간의 갈등을 해소되는 좋은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다시 한번 그동안 시청에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만기는 ‘백년손님’에서 실제 자신의 장모와 함께 출연하며 ‘톰과 제리’ 관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해 ‘백년손님’ 제작진은 역시 이만기의 잠정 출연 중단을 공식화하며, 홍혜걸 의학전문기자가 그의 빈 자리를 채울 것임을 밝혔다.
앞서 이만기는 16대, 17대 총선에서 낙마했고, 지난해 김해 시장 선거에서도 아쉬움을 삼켰다.
이만기는 낙마에도 불구, 정치를 향한 꿈을 접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시골 촌놈이 서민적인
이만기 총선 출마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