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로 나섰던 배우 장미인애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10일 장미인애는 10일 SNS에 “내려놓기 정리 나를 위한 모든 것들 호주로 태국으로 좋은 곳으로 가서 널리 펼쳐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리된 종이박스들과 물건을 다 비우려는 듯한 매장 내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여름 서울 청담동에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하는 쇼룸 로즈 인 더 러브를 런칭했다
하지만 수십 만원의 옷부터 백만원이 넘는 의상까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들었다.
이에 장미인애는 당시 “맞춤형 주문생산 제품이다”며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고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았는데 오더메이드 제품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