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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8)가 미국 버클리 음악 대학 입학을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진보라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버클리 음대는) 정말 좋은 학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학교 생활을 해보기 위해 오디션을 봤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장학생 입학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보라는 “학교를 가려고 그 앞까지 갔는데 내가 정말 하
진보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보라, 버클리 입학할 뻔 했구나” “진보라, 재즈 피아니스트네” “진보라,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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