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배우 기태영-유진 가족 출연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 매체는 기태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에 참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기태영-유진 부부의 촬영은 사실무근이다”며 “제작진은 기존 멤버가 언제 어떻게 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늘상 연예인 부부들을 만나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상의를 하곤 한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그들을 합류시키려고 기태영 부부와 만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태영-유진 부부는 지난 4월 첫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의 합류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에는 기존 가족과 달리 모두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배우라는 점과 함께 두 사람의 딸이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