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은 이를 감안하여 VIP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체크카드를 내놨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고객 자산규모별 차별화 상품이다.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의 등급(세그멘트)에 따라 해외 사용에 따른 캐시백율을 차별화하여 제공하는 세그멘트 체크카드 3종을 지난달 말 출시했다. 씨티은행에서 새롭게 출범한 자산규모 5천만원 이상의 고객들에게는 “씨티 프라이어리티 캐시백 체크카드“로 해외 사용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자산규모 2억 이상에게는 “씨티골드 캐시백 체크카드”로 1.7%의 캐시백을, 자산규모 10억 이상의 고객들에게는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캐시백 체크카드”로 2.0%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존의 체크카드가 항공, 숙박 및 해외 교통관련 가맹점에서 사용이 불가했던 점을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다. 3종 카드 모두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지방세 제외)에서 사용한 금액의 일정부분이 고객의 계좌로 2~3일(영업일 기준) 내에 입금된다. 국내 캐시백율은 3종 모두 국내 사용금액의 0.5%이다.
이 상품은 VIP 고객의 사용패턴에 걸맞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체크카드로서는 드물게 면세점 할인, 호텔 레스토랑 및 객실 할인 등의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해외 여행 및 체류가 잦은 VIP 고객의 니즈에 맞도
이 상품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씨티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1566-1000)을 통해 가능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