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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정리했다.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연기자로 전향한 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필두로 드라마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굵직한 작품에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영돈은 키 178cm 몸무게 80kg의 건장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를 가진 운동선수이자 사업가다.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황정음의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황정음, 2015년엔 일도 사랑도 다 잘 풀리네” “황정음, 남자친구가 전 프로골퍼구나” “황정음, 예쁜 사랑 계속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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