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이승우와 이혼에 심경 전해…“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됐다”
배우 허이재가 이혼하게 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이재는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허이재, 이승우와 이혼에 심경 전해…“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됐다” |
남편인 이승우는 2009년 에이프리즘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출신. 현재 보컬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이재의 소속사는 “이승우 씨는 가수 활동을 접고 현재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이 원만한 대화를 통해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따스한 눈길로 바
허이재는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 드라마 ‘궁S’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다, 지난 2011년 결혼 이후 잠정적인 휴식기를 가졌다. 현재 허이재는 2016년 개봉예정인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주인공 우주 역을 맡아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허이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