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5-16 V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네이버 모바일(m.naver.com)에서 ’올스타 팬 투표’를 진행해왔다.
중간 집계 결과(지난달 31일 오전 0시 기준) 총 득표 3만8136표 중 남자부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만2774표,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이 2만6891표를 득표해 1위를 달리고 있다.
↑ V리그 올스타전 사진=KOVO 제공 |
여자부는 팀 브라운의 양효진(현대건설)이 팬 투표에서 순항 중이다. 양효진은 2만6891표로 3년 연속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노리고 있다. 팀 코니의 이재영(흥국생명)이 2만3751표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이번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감독 투표에서는 남자부 팀 브라운의 김세진 감독(OK저축은행)이 2만876표, 여자부에서는 팀 코니의 박미희 감독(흥국생명)이 2만6158표로 1위에 올라있다.
네이버 모바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투표는 V리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일 오전 0시까지 투표 할 수 있다. 1인 1일 1회 참여 가능하고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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