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4자 정상회담은 북한 핵시설의 불능화를 전제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지역 공관장 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에게 비핵화와 평화체제는 한 수레의 두 바퀴처럼 나란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북한 핵시설의 불능화 정도를 판단하는 문제와 불능화 과정에서 예상치 않
한편 유럽 지역 공관장들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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