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위대한 유산’의 강지섭이 중국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도와 배달을 떠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는 아버지에 요리를 배우고자 나선 강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섭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를 추억할 수 있는 건 뭐가 있겠나. 요리 밖에 없다. 아버지의 맛을 기억하고 싶다”며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아버지는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 사진=위대한유산 방송 캡처 |
강지섭은 청소부터 시작했고, 바닷가에 배달을 나섰다. 바닷가 아주머니들은 강지섭을 보며 “탤런트 아니냐”며 반가워했고, 강지섭은 어머님들을 위해 트로트까지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들은 그런 강지섭을 향해 “아들 같다”고 말하는 한편, 그의 가슴팍을 만지며 “몸짱이다. 정말 멋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스타들이 가족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김태원, 임권택·권현상 부자, 강지섭, 에이오에이(AOA) 찬미가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