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이동엽이 슛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삼성이 모비스를 꺾은 건 2012년 1월 10일이었다. 88-81로 이겼다. 이때 삼성에는 아이라 클라크(29득점)가 있었고, 이승준이 여전히 놀라운 탄력을 보이던 시절이었다. 그 탄력을 빛내준 선수로는 김승현이 있었다. 반면 모비스는 아직 함지훈이 전역을 꿈꾸고 있었다. 이후 삼성은 모비스에 22번을 내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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