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6일(현지시각)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는 지금 전쟁을 하고 있다"라며 "시리아 내 IS 근거지에 대한 공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이어 "테러리즘이 우릴 이길 수 없도록 뿌리 뽑겠다"며 "이번 전쟁은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즘과의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랑드 대통
앞서 프랑스는 15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가한바 있다. 이는 파리 연쇄테러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