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시리아 락까 공습을 감행했다.
프랑스 공군은 15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공습을 가했다고 프랑스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보관소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 프랑스, 시리아 락까 공습…“테러리스트 훈련소 타격” |
이번 공습에는 전투기 10대가 동원돼 20차례 폭탄을 투하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피해자와 용의자의 신원이 속속 확인되는 가운데 테러 현장에서 사망한 용의자 7명 중 1명은 프랑스 교외에 거주하는 알제리계 이슬람 신자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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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