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이 2015 프리미어12 야구 중계로 결방된다.
16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5분부터 2015 프리미어12 8강전 대한민 국 대 쿠바 경기 중계가 전파를 탄다.
이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인 ‘돌아온 황금복’ 108회와 ‘생활의 달인’이 결방된다. 또한 ‘8뉴스’는 기존 방송 시각보다 1시간 앞당겨진 오후 7시에 방송된다.
↑ 사진=SBS |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힐링캠프 500인’은 경기 상황에 따라 편성에 변화가 생긴다. 현재 ‘육룡이 나르샤’는 기존 편성 시간보다 25분 늦은 오후 10시25분에 편성됐지만, 경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연장될 시 방송 유무가 가변적이다.
한편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에 2-3으로 패했다. 3승2패가 된 한국은 미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원칙에서 밀려 B조 3위가 됐다. 이로 인해 한국은 16일 A조 2위 쿠바와 겨루게 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