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 대책회의, 파리 연쇄 테러에 한국인 피해 여부 파악중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긴급 대책회의 중이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150여 명이 숨진 것과 관련, 정부가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외교부는 교민 등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긴급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 긴급 대책회의 |
황 총리는 이어 "추가 테러 발생에 대비해 우리 해
또 법무부와 경찰청 등을 상대로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위험에 대비해 출입국 관리와 주요 시설 경비 등 경계 강화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정부 긴급 대책회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