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mbn 주요뉴스

▶ "6자회담 합의문 극적 타결"
천영우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는 각국 수석대표가 2단계 행동계획을 담은 합의문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문 내용은 각국 정부 승인을 거쳐 이틀 뒤 발표됩니다.

▶합의문 '북핵 불능'시한 명시
6자회담 합의문에는 북한이 해야할 플루토늄 신고와 핵 불능화 시한이 명시되어 있다고 천영우 6자회담 수석대표가 전했습니다.

▶부산 경남 경선 저녁7시 결과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진행중인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투표가 조금 전 마감됐습니다.
경선투표 결과는 오후 7시에 발표됩니다.

▶ 대통령 명의도용 대학생 검거
노무현 대통령의 명의로 대통합민주신당 국민선거인단에 허위 등록한 대학생 3명이 검거됐습니다.

▶ 노무현-김정일 3일 두번 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일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남북 양측은 노 대통령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는다는데 합의했습니다.

▶ 초중등 교사시험 3단계 강화
현재 2단계로 돼 있는 초중등 교사의 임용 시험이 2009년부터 1,2차 필기시험과 3차 면접 등 3단계로 강화됩니다.

▶ 고속도 평일 반값통행료 추진
그동안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온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의 통행료를 평일에 한해 50% 할인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미얀마사태 최소 200명 사망"
미얀마 정부의 시위대 유혈 진압으로 최소 200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희생자가 미얀마 정부 발표 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