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수근 “감정 억제에 익숙해져 버려”…무슨 일 있었길래?

아는 형님 이수근 “감정 억제에 익숙해져 버려”…무슨 일 있었길래?

[김승진 기자] 아는 형님 이수근이 자신의 성격을 진단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SBS ’유행의 발견’에 출연해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다"며 털어놨다.

↑ 아는 형님 이수근 “감정 억제에 익숙해져 버려”…무슨 일 있었길래?

당시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최상급 분노 조절 스킬을 가진 사람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도 언젠가는 폭발하게 돼 있다"라는 평가를 내린 전문가의 말에 "맞다. 감정을 억제하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어 "화가 나도 꾹 참다 보니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까지 겪은 적도 있다"는 경험을 밝혀 모두를 경악게 했다.

그는 "화내면 안 되겠다, 부탁을 거절하면 안 되겠다는 일종의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