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노무현 대통령 측근이었는데…입당 원서 제출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만복 전 원장은 지난 8월27일 서울 광진구을 당원운영협의회(당협)에 팩스를 통해 입당원서를 보낸것으로 드러났다.
김만복 전 원장은 현재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을 거쳐 2006년 공채 출신 첫 국정원장이 됐다.
그는 200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방북에 동행하는 등 대북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