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대통령의 디캠프 방문에는 한국계 입양인 출신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과 재정부장관, 환경부장관, 지속가능개발장관 등 100여명의 인사가 동행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으로부터 디캠프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나서 13개 스타트업 대표들로부터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올랑드 대통령을 만난 13개 스타트업은 △쓰리클랩스(아동복 역직구) △와이퍼(손세차 O2O)△큐비트시큐리티(네트워크 보안) △멋집(패션 플랫폼) △비비비(헬스케어) △엔씽(농업 IOT)△웨이웨어러블(뷰티 IOT) △마이뮤직테이스트 (공연문화콘텐츠) △네오펙트 (헬스케어) △닷(웨어러블) △콜게이트 (IT) △프라센(헬스케어) △이너스페이스(VR콘텐츠) 등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스타트업 대표들로부터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묻기도 했고 재활용 기기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직접 작동해보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뒤 디캠프 테라스에서 조선 성종의 왕릉인 선릉을 바라보며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었고, K팝 스타인 블락비와 함께 기념사진을
한편 이 자리에서는 네이버와 프랑스 정부 간 프랑스 문화 홍보 및 문화유산 보존, 스타트업 육성에 관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올랑드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이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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