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보잉 B777-300ER기를 두 대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보잉 B777-300ER을 2013년 11월 인천-자카르타 구간에, 지난 8월에는 인천-발리구간 시범 운항으로 투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보잉 B777-300ER 기체에는 스카이팀 로고가 랩핑된다. 가루다항공은 지난 2014년 3월 스카이팀의 20번째 회원으로 가입 후, 스카이팀 랩핑
가루다항공은 암스테르담, 런던 등 유럽 장거리 노선에 보잉 B777-300ER 기를 7대 투입했고, 이번에 새로 도입한 항공기를 포함한 2대의 보잉 B777-300ER기는 하지, 움라 등 중동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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