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YG와 재계약 완료…‘2011년 이어 두 번째’
빅뱅 재계약
[김조근 기자] 그룹 빅뱅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YG는 2일 “빅뱅의 다섯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와 전속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은 올 연말 계약 만료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지난 10년간 함께 성장해온 YG와 재계약을 전격 체결한 것. 이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빅뱅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빅뱅 월드 투어 2015~2016 메이드 인 재팬’(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에 돌입한다.
↑ 빅뱅 재계약/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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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