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기온 회복, 여전히 일교차 큰 날씨…주말에는 '비소식!'
↑ 평년 기온 회복 /사진=mbn |
한 주의 시작인 오늘부터는 때이른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합니다.
이후 주 후반에 전국적으로 또 한차례 비소식있겠습니다.
한편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경상남도와 경북 남부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에 일부 내륙 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높겠습니다.
이날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해, 다음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입니다.
하지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이 점차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