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레미니, 톰 크루즈 자체가 교단 내부 상징적인 존재...이야기 들어보니
[김조근 기자] 前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인 한 배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와 종교간의 관계에 대해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레아 레미니는 미국 ABC방송사의 '20/20'에 출연해 톰 크루즈를 '악마'라고 표현하면서 사이언톨로지교와 그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레미니는 "톰 크루즈를 비판하는 것은 사이언톨로지 그 자체를 비판하는 행위로 여겨진다"고 톰 크루즈 자체가 교단 내부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6년 전처 케이티 홈즈와의 결혼식에 참석할 정도로 절친했던 톰 크루즈와의 관계 또한 교단을 떠난 이후 연락 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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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