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구본승, “20대들은 나를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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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 배우 구본승이 ‘슈가맨’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가요계에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진 ‘슈가맨’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슈가맨으로 구본승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본승은 히트곡인 ‘너 하나만을 위해’를 열창해 30대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구본승은 “현재 20대들이 나를 잘 모른다”며 “누님들이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맨 구본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가맨 구본승, 90년대 인기였지” “슈가맨 구본승, 오랜만이네요” “슈가맨 구본승, 20대들은 모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