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28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날입니다.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이미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은미 기자!
【 질문 】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선거 없이, 단체장으로도 고성군수가 유일한 초미니 선거인데, 이번 선거가 상당히 중요하다면서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국회의원 선거 없이, 기초단체장으로도 지금 제가 서 있는 이곳, 경남 고성군수 선거가 유일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초미니 선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재보궐 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때문입니다.
큰 선거는 없지만, 24곳에 달하는 선거 지역이 전국에 골고루 퍼져 있어, 이번 선거가 현재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국정교과서의 민심을 알아보는 가늠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투표는 조금 전인 오전 6시에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선관위는 당선 윤곽이 오후 10시를 전후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고성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