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대표 등이 참석한 5인 회동에서 올바른 역사를 만들려는 노력이 정치문제로 변질돼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사 국정화 '이념전쟁' 양상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논란이 좌·우 이념전쟁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예비비로 관련 예산을 확보한 데 대해서도 정치권에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안철수 첫 탈당 시사…신당 가능성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정대철 상임 고문을 만나 탈당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정 고문은 "안 의원이 새로 당을 만들 것처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 조희팔 다단계 설계한 배상혁 검거
조희팔 일당의 4조 원대 다단계 사기사건과 관련해, 대구지방경찰청이 인터폴에 적색 수배했던 배상혁이 경북 구미에서 붙잡혔습니다.
▶ 천경자 화백, 지난 8월 뉴욕서 별세
'꽃과 여인'의 화가로 유명한 천경자 화백이 두 달 전 타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 1차 상봉 마무리…기약없는 작별
이산가족 1차 상봉단이 2박 3일간의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오늘 오후 귀환했습니다. 2차 상봉은 모레부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