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1사 만루 NC 박민우 적시타 때 득점을 올린 손시헌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마산에서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산은 시즌 18승을 올린 유희관을 선발로 앞세워 3차전 필승을 노렸다. 하지만 유희관은 2.1이닝 4실점, 노경은과 교체됐다. 이에 맞서 NC는 노장 손민한은 5이닝 2실점 호투 후 마운드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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