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52위에 올랐다.
정현은 19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라 52위가 됐다. 이는 자신의 개인 최고 순위다. 한국 선수의 세계 랭킹 역대 최고 순위는 이형택의 36위다.
정현은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끝난 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를 끝으로 2015시즌을 마무리했다. 19일 개막하는 ATP 인저우뱅크컵 챌린저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은 관계로 예정을 변경, 귀국했다.
↑ 정현(사진)이 52위로 2015시즌을 마감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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