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매의 눈-매희열로 불리된 눈빛 보니 ‘이럴수가’
유희열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기하에게 연인 아이유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아이유를 바라보던 눈빛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유희열은 과거 아이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를 때 뚫어지게 아이유를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돼 '매의 눈' '매희열' 등의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유희열의 뜨거운 시선은 여러 패러디 영상을 양산했으며, 아이유는 이와 관련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해 "희열 삼촌의 매의 눈이 지금의 아이유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며 감사인사를 전한 바 있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매의 눈-매희열로 불리된 눈빛 보니 ‘이럴수가’ |
당시 아이유는 "날카로운 매의 눈, 태평양같은 이마, 작고 귀여운 어깨, 슬림한 뒷모습에 새하얀 얼굴, 따뜻한 말투"라는 가사를 통해 유희열을 묘사한 뒤 "나 보고 싶었어요? 웃지만 말고요. 난 알아요 삼촌의 마음, 시치미떼도 다 알아"라는 가사를 통해 유희
한편, 유희열은 16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우리 지금 만나'라는 곡을 들은 관객들이 "금요일에 만나요"라고 화답하자 "스케치북이 금요일에 하니까..우리 금요일에 만나요"라고 반응해 장기하를 당황하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