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급발진 추정 영상 보니, 블랙박스 속 비명 소리 ‘안타까워’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스파크 차량의 급발진 추정 사고 영상이 안타까움을 높인다.
2분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의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 약 45초 지점까지 정상적으로 운행되던 차량이 갑자기 제어 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사고 운전자는 영상 속에서 차량이 멈춰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연신 경적을 울리면서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스파크 급발진 추정 영상 보니, 블랙박스 속 비명 소리 ‘안타까워’ |
이 영상은 지난 12일 이 승용차의 운전자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서모씨가 공개한 것이다.
서씨
스파크 급발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