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속사가 야구선수 A씨 관련 폭로성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지난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8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 정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며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박기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기량, 메신저 내용 사실 무근이라고 했구나” “박기량 측 입장 밝혔네” “박기량, 적극 대응할 예정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