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넥센 안방마님 박동원(25·넥센)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박동원은 11일 잠실구장서 펼쳐진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두산과의 2차전에 9번 포수로 출전, 1-2로 뒤진 3회초 장원준의 137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 동점 홈런을 날렸다.
↑ 박동원이 11일 펼쳐진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회초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때렸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한편, 3회말 현재 넥센과 두산이 2-2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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