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채연 “눈물 셀카 진짜 지겹다”…셀프 ‘돌직구’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채연 “눈물 셀카 진짜 지겹다”…셀프 ‘돌직구’

[김승진 기자] 가수 채연이 ‘눈물 셀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어벤져스’편이 펼쳐졌다.

↑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채연 “눈물 셀카 진짜 지겹다”…셀프 ‘돌직구’

이날 채연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칙연산을 잘못한 것에 대해 “억울하다. 긴장해서 그랬다”며 “순서대로 계산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사칙연산을 해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이어 채연은 전설의 ‘눈물 셀카’에 대해 “진짜 지겹다. 사람들이 다 이걸 외울 것 같다”거 셀프 ‘디스’를 했다.

그는 “당시 나는 힘들고 슬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이게 한 장이 아니다. 이 한 장을 건지기 위해 몇 장을 찍었겠느냐. 계속 울면서 찍었다. 슬펐는데 사진도 찍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