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직자들 사이에 폭행 시비로 인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일 권신일 성북문화관광발전소장이 정태근 새누리당 성북구갑 당협위원장의 전 보좌관인 49살 안 모 씨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6일 서울 길음동에 있는
경찰은 안 씨가 지난 1월 새누리당 성북구갑 당협위원장 경선에서 상대 후보였던 권 소장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