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고용 쇼크' 코스피 49P 급락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소식이 국내 증시에 대형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70P까지 급락했다가 결국 49P 내린 1,835P로 마감했습니다.
▶'신정아 비호' 변양균 실장 사표 수리
신정아씨 학력위조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신씨 비호 의혹을 받고 있는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 "여론조사 10% 수용" 갈등봉합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와 정동영 후보가 지도부의 10% 여론조사 반영방식에 대해 수용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선규칙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 금감위원장 "금산분리 완화 반대"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은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지배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금산분리정책 완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 투자은행 "한국 내년 5% 성장 복귀"
최근 실물지표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세계 주요 투자은행들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해, 내년에는 다시 5%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뻥 뚫린 종로길...불편 겪기도
서울시가 오늘을 차없는 날로 지정하고, 종로 일대에 버스를 제외한 차량운행을 전면통제했습니다. 서울지역 교통량이 오늘 하루 22%나 줄었지만 제대로 홍보가 되지않아 적잖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 북핵 조사단 내일 방북
북한과 핵시설 불능
▶ "의약분업 때보다 더 강경 투쟁"
의료계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과 의료피해구제법, 의료법 개정안이 폐기되지 않을 경우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때보다 더 높은 강경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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