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폐막된 APEC 정상회의에서 관련국 정상들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협정 체제 문제에 주력해 미국의 동의를 얻어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이에 따라 다음 달 열릴 남북정상회담이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정일 위원장이 어떤 답안을 내놓을 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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