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이 결국 김태희의 병든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지난 1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태현(주원)의 품에서 새 삶의 눈을 뜬 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은 그를 몰아내려는 한신그룹 사장단과 채영(채정안)의 모략이 있었지만 집사(박현숙)의 기지와 상황을 간파한 태현에 의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태현은 간암에 걸린 여진을 살리기 위해 간담췌 분야 권위자인 이과장(정웅인)을 설득해 여진의 수술을 집도하게 했고, 자신 역시 미국에서 온 또 다른 용팔이와 함께 수술에 참여하며 죽어가던 여진의 생명을 살렸다.
이후
용팔이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팔이, 결말이 다소...” “용팔이, 해피 엔딩 좋아요” “용팔이, 주원이 결국 몸과 마음을 치료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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