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보아 분장을 하고 '아육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5시55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개막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K팝의 전설이라는 소개와 함께 보아의 '넘버원' 음악이 흘러나왔다. 보아가 나올 것으로 기대됐으나 객석에서 등장한
김영철의 파격적인 모습에 아이돌들도 경악했다. 김영철은 "모든 아이돌 스타분들, '아육대' 힘을 내요 슈퍼파월"이라고 유행어를 남기고 퇴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은 "김영철, 진짜 너무 웃김" "김영철, 나 이런 개그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