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송정지구 첫 아파트 물량인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강주택이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1BL에 공급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청약접수 결과 6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26명이 몰리며 평균 2.0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6.97대 1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군포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전체 공급물량 중 81.6%를 차지할 정도로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군포에서도 오랜만에 선보이는데다가 군포 송정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다음달 1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되며, 계약은 10월 6일~8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중반 수준으로, 모델하우스는 군포시 부곡동 1193에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