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3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말 무사에서 넥센 박병호가 2루타를 치고 진루하자 삼성 2루수 나바로가 등을 두들겨주며 격려하고 있다.
나바로는 이날 홈런 1개를 추가해 43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현재 48 홈런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나이더의 2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넥센은 상승세를 몰아 삼성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아쉽게 분패한 삼성은 전날 역전패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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