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의 화장품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에이블씨엔씨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3350원(11.83%) 떨어진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서울메트로와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화장품 운영사
미샤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메트로와 독점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매장을 운영해왔다. 2013년에는 2년 계약 연장을 두고 서울메트로와 법정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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