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김선균, 김고은 극찬 “학교 후배이기도 하지만…막내 여동생 같아”
[김승진 기자] 배우 이선균이 김고은을 극찬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허종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균은 “(김고은과 연기가) 정말 좋았다. 학교 후배이기도 하지만 나이 차이가 15년 정도 나는데도 학교 때 선, 후배 같은 느낌으로 편했다”며 “정말 막내 여동생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 성난 변호사 이선균 |
이어 그는 “연기할 때 굉장히 상대 배우에게 리액션이 나오게끔 잘 준다. 잘
한편,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8일 개봉.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