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
남북 이산가족 상봉 소식이 알려졌다.
남북은 지난 8일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전날부터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추석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행사 추진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합의서를 채택했다.
↑ 남북 이산가족 상봉 사진=MBN |
남측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북측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을 수석대표로 한 양측 대표단은 7일 오전 10시50분부터 8일 오전까지 ‘무박2일’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실무접촉을 진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