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문준영, ‘헤드라이너’ 합류…디제잉 실력 뽐낸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헤드라이너’에 출연한다.

8일 오전 케이블방송 Mnet은 ‘헤드라이너’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6번째 DJ인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의 영상을 공개했다.

문준영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아이돌이 웬 DJ를 해’ ‘아이돌이나 해’ 그 편견을 조금이나마 바꾸고 싶어서 쟁쟁한 출연자들과 대결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인, 셀럽 출신 DJ라는 편견이 있을 거다. 어쩌면 나에게 더 좋은 기회인 것”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 사진=Mnet

‘헤드라이너’를 통해 첫 DJ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문준영은 지난해 11월 제아에프터(ZE:AFTER)로 DJ 데뷔 후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디제잉뿐만 아니라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헤드라이너’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새로운 클럽음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