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드라마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윤두준이 MBC 단막 2부작 ‘퐁당퐁당’(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 한 바 있다.
이에 윤두준 측은 3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드라마 제의를 받은 게 맞지만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콘서트를 마친지 얼마 안됐고, 일본 활동도 앞두고 있어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퐁당퐁당’은 조선시대 왕 이도와 고3 소녀 단비의 성장 로맨스를 그리는 판타지물.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현실을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는다.
한편 윤두준은 드라마 ‘몽땅 내사랑’, ‘아이리스2’를 거쳐 ‘식샤를 합시다2’의 주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