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분양 예정이던 경기도 양주시 고읍택지지구의 동시분양 일정이 청약가점제 시행 여파로 10월초로 연기됐습니다.
한양, 신도종합건설 등 고읍지구 동시분양 참여업체 4개사는 "청약가점제 도입으로 내달 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 아파트는 17일 이후 청약접수가 가능한데 이 경우 계약기간이 추석 명절과 겹치게 된다"며 "명절을 피해 일정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사들은 일단 10월 5일 정도 모델하우스
양주 고읍지구에는 4개사가 동시분양 형태로 3천474가구를 공급하며 현재 분양승인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고읍지구에서는 이들 4개사 외에 유승종합건설이 888가구를 이달 27일부터 개별
분양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