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림’ ‘나이트메어’ 등을 연출한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향년 76세.
영국 BBC 방송 등은 30일(현지시간)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던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39년생인 웨스 크레이븐 감독은
이후 ‘나이트메어’(1984년) 연출과 각본을 맡으며 공포 영화계의 거장으로 발돋움했다. 1996년에는 ‘스크림’을 연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