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9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한화를 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의 호투와 김현수의 동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후 추가득점을 올려 6-1로 승리했다.
선발승을 거둔 유희환은 이날 승리를 추가해 16승으로 NC 해커와 공동선두를 기록했다.
유희관이 승리 후 맹활약을 펼친 김현수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김승연 한화 회장이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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